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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1.29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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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미디어광고콘텐츠학과에 재학중인 학생들(최효은, 이민정, 현진아)이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공익광고제’에서 금상(방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는 1982년을 시작으로 올해 43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변화를 위한 도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한 창의적인 작품들이 모인 이번 공모전에는 총 1,694편의 공익광고 작품이 출품되었고, ‘2024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시상식’에서 29편이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미디어광고콘텐츠학과 학생들이 금상을 수상한 작품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하는 것’은 교권 보호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규정이나 약속을 어기지 않고 그대로 실행한다는 의미가 있는 [지키다]와 침해당하지 않도록 보호하거나 감시하여 막는다는 [지키다]의 두 가지 뜻을 활용한 제작의도가 담겨있다고 학생들은 전했다. 즉, 규정을 지킨다는 의미에서는 뛰지 않기, 바른 자세로 앉기, 친구를 존중하기 등의 규칙들을 제시했고, 침해당하지 아니하도록 보호하거나 감시하여 막는다는 의미로는 아이들의 선생님을 지켜달라는 내용을 제시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아이의 그림체를 사용하여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청자들의 감정 자극을 통해 보호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려는 의도를 전달하기 위해 아이들이 그린 듯한 그림으로 화면을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여기에 실제 교권 침해 통계자료를 제시하여 그 심각성을 강조하고, 교육을 지키기 위해서는 교권을 먼저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출품을 지도한 미디어광고콘텐츠학과의 양현 겸임교수는 “공모전 출품과 수상으로 인해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우면서 터득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점이 의미 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통해 학생의 학과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높일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 한라대학교 미디어광고콘텐츠학과 양현 겸임교수
수상학생: 한라대학교 미디어광고콘텐츠학과 최효은, 이민정, 현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