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광고·마케팅 축제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가 8월 29일 부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행사는 ‘지속가능한 도시 미디어 혁신과 디지털 옥외광고’ 세미나와 연계되어, 디지털 전환 시대 도시 미디어의 미래와 광고 산업의 혁신 방향을 집중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행정안전부와 강남구 무가지정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디지털 옥외광고의 발전 방향 ▲공공성과 상업성의 균형 ▲기술 윤리 ▲광고 교육 및 인재 양성 등 핵심 의제를 다루었다. 업계 전문가와 학계 관계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지속가능한 도시 미디어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세미나 관계자는 “디지털 옥외광고는 단순한 상업 매체를 넘어 도시 브랜드와 공공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자산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산업계와 학계, 미래 인재가 함께 협력해 윤리적이고 혁신적인 광고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라대학교 미디어광고콘텐츠학과(학과장 곽선혜) 학생들이 참여하여, 글로벌 광고 산업의 흐름을 체험하고 디지털 옥외광고가 도시브랜드, 공공 캠페인, 상업적 마케팅에 미치는 영향을 학문적으로 탐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하성은 학생은 “수업 시간에 배웠던 AI와 인간의 창의력이 만드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의 세계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참여 학생 명단

• 3학년 : 노서윤, 윤보미, 주민영

• 2학년 : 하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