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학교 미디어광고콘텐츠학과(학과장 곽선혜)는 13일 <한라대 로컬콘텐츠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광고영상미디어학과, 영상커뮤니케이션학부 3학년 재학생 26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 별마로 천문대에서 펼쳐지는 드론 촬영’이라는 주제로 영월 별마로천문대와 한반도지형, 영월 미디어기자 박물관에서 비교과 학습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지도교수인 구문모 교수(미디어광고콘텐츠학과)는 이번 현장 학습의 목표는 “영월처럼 자연경관이 뛰어난 교외에서 드론을 이용한 효과적인 촬영 기법을 습득하고, 영월의 문화와 자연환경을 이해하여 이를 콘텐츠로 제작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학생들이 앞으로 로컬크리에이터로서 지역 커뮤니티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 나아가 드론 촬영을 통해 지역의 콘텐츠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학생 및 지역민과 공유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의 보물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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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 학습은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와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콘텐츠로 만드는 실제적인 방법을 배우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영상커뮤니케이션학부 3학년 신은희 학생은 “자신들의 로컬과 드론 촬영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새삼 느낄 수 있었고, 이러한 현장 경험은 학생들이 앞으로 로컬크리에이터로서 지역 커뮤니티에 기여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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